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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Q

    화농성 한선염은 어디에서 치료 받을 수 있나요?

    화농성 한선염은 피부과에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유전적 영향, 면역학적 이상, 호르몬의 영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희귀질환으로 치료 경험이 있는 전문의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기 병원들이 화농성 한선염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한 병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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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Q

    화농성 한선염은 주로 어디에 생기나요?

    화농성 한선염은 화농땀샘염이라고도 하며, 피부 깊이 위치하는 붉은 염증성 결절과 종기, 이로 인한 흉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입니다. 모낭이 막히고 이후 아포크린샘이라고 하는 땀샘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이 땀샘이 있는 곳 중 특히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잘 발생하는데, 주된 발생 부위는 겨드랑이, 사타구니, 엉덩이 주변, 항문과 생식기 주변 부위 및 여성의 가슴 아래 부위 등입니다.

  3. Q

    화농성 한선염과 여드름, 종기 등은 어떻게 다른가요?

    화농성 한선염은 초기에는 여드름과 매우 유사한 완두콩 크기의 염증으로 나타나 많은 분들이 여드름으로 오인해 방치하거나 여드름 치료제를 사용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여드름이나 종기처럼 시작해 농양이 형성되고, 주변으로 번져 나가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초기에는 갈색의 단단한 종기가 발행하며, 시간이 흐르면서 농양이 형성되면 종기가 물렁물렁해지는데 이 종기가 피부로 터져 고름이 흐르는 누관을 만들거나 진피층에서 누관을 형성해 주위 땀샘으로 퍼져 나가며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재발을 반복하고 병변이 확산된다면 화농성 한선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4. Q

    화농성 한선염은 왜 생기나요?

    화농성 한선염은 서구에서는 전체 인구의 1~4%에서 발생하나 우리나라에서는 드물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이상 증상이 왜 생기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26% 정도의 환자가 가족력이 있다는 점에서 유전적 요인, 크론병(Crohn's disease)과 같은 자가면역성 염증 질환과 동반될 수 있다는 점에서 면역학적 이상, 사춘기 이후에 증상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호르몬의 영향 등이 복합적으로 관여할 것으로 제시되고 있지만, 아직은 좀 더 연구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5. Q

    화농성 한선염은 유전이나 전염이 되나요?

    26% 정도의 환자가 가족력이 있다는 점에서 유전적 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전염성 질환은 아니고, 좋지 못한 위생 상태나 영양 상태로 인해 발병하는 질환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둬야 합니다.

  6. Q

    화농성 한선염은 생활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나요?

    화농성 한선염은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악화 요인을 찾고 조절하면 치료가 좀 더 용이해질 수 있습니다. 환자분들은 담당 의료진과 악화 요인을 피하기 위하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를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일반적으로 금연과 체중 감량은 화농성 한선염을 앓는 환자 대다수에게 필요합니다. 흡연은 염증 반응에 관여하는 우리 몸의 면역세포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화농성 한선염 환자들의 흡연율이 일반인보다 더 높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따라서 금연은 화농성 한선염의 질환 경과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화농성 한선염을 유발하는 원인은 아니지만, 피부가 접히는 부분의 마찰을 늘려 증상을 악화 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체중 조절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외 치료에 도움이 되는 관리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피부에 가해지는 외부 자극 피하기(화농성 한선염이 발생하기 쉬운 겨드랑이 등의 면도)

    ▲ 이차적인 세균 감염을 예방하고, 땀, 세균, 노폐물 등에 의한 영향을 줄이기 위해 담당 의사들이 권하는 세정제를 이용해 잘 씻기

    ▲ 처방받은 국소 피부약을 의사의 지시대로 병변 부위에 잘 바르기

    ▲ 몸에 달라 붙거나 자극을 주는 옷을 입는 것을 피하기

    ▲ 땀 억제제나 데오도란트 제품들에 대해서는 담당 의사의 지도에 따라 사용하기  

  7. Q

    화농성 한선염을 자가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화농성 한선염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염증입니다. 주된 발생 부위는 겨드랑이, 사타구니, 엉덩이 주변, 항문과 생식기 주변 부위 및 여성의 가슴 아래 부위 등입니다. 처음에는 붉은 염증성 결절 또는 종기로 발생하며, 염증이 심한 경우 종기가 터지면서 고름이 나오기도 합니다. 보통 시간이 경과할수록 악화되는데, 통증은 점점 심해지고 병변 부위는 넓어지며, 종기가 터지면서 벌어진 피부가 잘 아물지 않아 만성적인 궤양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피부 아래에서는 농양들끼리 이어져 특징적인 터널 같은 길(농루관)을 형성하게 됩니다. 또 염증이 반복됐던 부위에 피부 속 깊이까지 흉터가 남으면서, 중증 화농성 한선염의 경우에는 움직임에 불편감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반복되면 화농성 한선염을 의심해 볼 수 있지만, 정확한 진단은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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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Q화농성 한선염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화농성 한선염의 치료 방법으로는 절개 배농, 병변부 절제 등의 수술적 치료, 항생제, 레티노이드 등 경구 약물 치료, 병변 내 주사 등이 있으며, 중증 화농성 한선염 환자의 경우 생물학적제제인 주사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적합한 치료 계획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중증도, 이환기간, 동반 질환, 증상의 발생 빈도, 병변의 크기와 발생 부위 등 증상의 형태 등 여러 요인들을 고려해야 하고, 모든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 방법은 없으므로, 환자 개개인의 증상에 따라 다양한 약물 치료와 수술 치료를 병합해 치료하게 됩니다. 발생한 병변의 수와 발생 범위를 줄이고, 새로운 병변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 등에 치료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9. Q

    화농성 한선염은 수술을 하면 나을 수 있는 건가요?

    수술은 화농성 한선염의 치료를 위한 방법 중 하나이며, 수술을 한다고 해서 질병이 완치되지는않습니다.

     

    병변이 광범위하거나 다발성의 화농성 누공 등이 나타날 경우 병변부 절제, 절개 후 배농 등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은 반드시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시행해야 하고, 항생제, 항생제, 레티노이드‧면역억제제‧호르몬제제 등 경구 약물 치료, 병변 내 스테로이드 주사, 생물학적제제 등의 약물 치료를 병행하여 수술의 예후를 좋게 할 수 있습니다.

  10. Q

    화농성 한선염에 맞는 주사가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맞을 수 있나요?

    화농성 한선염 치료에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국소 항생제, 염증 반응을 줄이기 위해 병변 내 주사요법으로 사용되는 스테로이드, 항생제, 레티노이드, 호르몬제제, 면역억제제, 생물학적제제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전신치료에 적절한 반응이 없는 중증 활동성 화농성 한선염 성인 환자들의 경우 생물학적제제 주사 투여가 가능합니다.

    보험 적용을 받으면 환자가 약가의 60%를 부담하게 됩니다. 구체적인 보험 적용 대상 환자는 화농성 한선염으로 최초 진단된 후 1년 이상 경과한 18세 이상 성인들 가운데 2개 이상의 각기 다른 부위에 병변이 있고 농양과 염증성 결절 수의 합이 3개 이상이며, 3개월 이상 항생제를 투여 받았으나 치료 효과가 미흡하거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중단한 중증(Hurley stage III) 단계입니다. 보험대상환자는 3개월 간 생물학적제제 주사 투여 후 최초 평가를 만족하는 경우, 24주마다 평가해 최초 평가 결과가 유지되면, 지속적인 투여에 대해 보험급여가 인정됩니다. 

  11. Q

    화농성 한선염을 치료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화농성 한선염은 드물게 자연적으로 치료되는 경우도 있으나, 보통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경우가 많아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병변이 오랜 기간 동안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거나 치료가 부적절할 경우에는 병변 부위로부터 항문이나 직장 및 요도, 방광의 누공 형성과 협착, 빈혈이나 백혈구 증가증 등의 혈액 이상, 병변의 감염으로 인한 패혈증, 드물게는 편평상피세포암을 비롯한 피부암, 만성 통증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만성화된 경우 항생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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